일시: 2023.2.1.–2023.2.20.

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 2전시장 

참여 작가: 김경두, 윤진석, 신현채, 김동현, 박성호, 박찬흠, 박태현, 서은정, 이다래, 이민서, 이은수, 최노아, 한승민 

주최: 국민일보·미술가 이건용  

후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티앤씨재단  

총괄기획: 손영옥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고자 합니다.

창간 34돌을 맞은 국민일보가 언론사 최초로 발달장애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발달장애 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 〈아르브뤼미술상〉을 제정했습니다. 엘리트 중심 예술에 균열을 내며 예술의 창작과 향유에 다양성을 가져옴으로써 우리나라 문화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예술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점에 시작합니다. 다른 감각과 다른 특성을 가진 작가들의 선과 색, 이미지는 신선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꾸미지 않은 날 것의 표현은 문화 과잉에 지친 심신에 위로를 줍니다.  또 작품마다 하나같이 세상과 소통하려는 절절한 마음, 귀엣말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곰브리치는 말했습니다. “미술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미술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달장애예술에서 봅니다. 지금까지 장애인 미술은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생각을 바꿔 미학적 관점에서 장애예술을 들여다보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해 이들을 기성의 미술계로 이어주는 징검돌이 되고자 합니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이건용 작가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합니다. 이건용 선생은 1970년대 설치미술과 행위예술 등을 하며 회화도, 조각도 아닌 새로운 미술을 선도했습니다. 한국의 현대미술사에서 굵직한 위치를 점하는 원로 이건용 선생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상이 갖는 무게감은 묵직합니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티앤씨재단이 후원합니다. 모두가 국민일보 제1회 〈아르브뤼미술상〉에 흔쾌히 함께하는 것은 이 상이 갖는 선한 영향력, 고귀한 가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선한 마음들이 모인 이 전시, 기꺼이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손영옥 총괄기획자
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고자 합니다.

창간 34돌을 맞은 국민일보가 언론사 최초로 발달장애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발달장애 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 〈아르브뤼미술상〉을 제정했습니다. 엘리트 중심 예술에 균열을 내며 예술의 창작과 향유에 다양성을 가져옴으로써 우리나라 문화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예술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점에 시작합니다. 다른 감각과 다른 특성을 가진 작가들의 선과 색, 이미지는 신선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꾸미지 않은 날 것의 표현은 문화 과잉에 지친 심신에 위로를 줍니다.  또 작품마다 하나같이 세상과 소통하려는 절절한 마음, 귀엣말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곰브리치는 말했습니다. “미술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미술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달장애예술에서 봅니다. 지금까지 장애인 미술은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생각을 바꿔 미학적 관점에서 장애예술을 들여다보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해 이들을 기성의 미술계로 이어주는 징검돌이 되고자 합니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이건용 작가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합니다. 이건용 선생은 1970년대 설치미술과 행위예술 등을 하며 회화도, 조각도 아닌 새로운 미술을 선도했습니다. 한국의 현대미술사에서 굵직한 위치를 점하는 원로 이건용 선생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상이 갖는 무게감은 묵직합니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티앤씨재단이 후원합니다. 모두가 국민일보 제1회 〈아르브뤼미술상〉에 흔쾌히 함께하는 것은 이 상이 갖는 선한 영향력, 고귀한 가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선한 마음들이 모인 이 전시, 기꺼이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손영옥 총괄기획자
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이벤트]

대상 수상 김경두 작가와 함께하는 로봇 드로잉 프로그램

일시: 2023년 2월 11일(토) / 장소: KCDF갤러리

© 2025 KUKMINILB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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